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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티모의 취업 이야기

[STEP.1-PLAN B] 취업 준비하기! (나를 원하는 기업은 어디인가?)

by Kim Teemo 2021. 5. 12.

[STEP.1-1] 취업 준비하기! (나를 원하는 기업은 어디인가?)

원하는 직무를 정했을 때 어디를 가고 싶은지를 정해야 한다라고 제가 말씀드렸을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번 포스팅에서 '나를 원하는 기업은 어디인까?' 라니

갑자기 이상한 길로 빠지는 거 아니냐?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취업을 내가 원하는 직무를 설정하여 그 조건에 맞는 곳을 겨냥하여 준비할 수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은 일단 취업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도 많이 갖고 계실겁니다.

직무보단 당장의 취업이 우선이다!

그럼 지금의 나를 원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빠를겁니다.

그렇다고 기업이 나를 알아서 찾아주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기업이 나를 원할까요?

 

첫 번째로 기업이 원하는 (공통된)인재상에 나를 맞추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다양한 채용공고 사이트를 통해 여러 기업의 채용공고를 보았을 것입니다.

채용공고를 보면서 무엇을 보셨나요?

자소서의 항목, 자소서의 길이, 필기 시험의 과목과 같은 것들을 보고 넘기시지 않았나요?

당연히 중요한 것들입니다. 입사하기 전에 무조건 해야 하는 것들이죠.

하지만 기업들이 어떠한 인재를 원하는지 내가 그 조건에 부합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 기업에 맞춰서 나를 끼워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직무에 가고 싶은 회사다 라고 생각이 들면 다르겠지만요)

여러 회사의 인재상을 보면서 공통된 부분을 기본으로 삼고 나머지 역량을 조금 보완하는 식으로 방향을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자기계발은 필수입니다. [출처: https://pixabay.com/]

두 번째. 수요가 많은 필기시험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간단합니다. NCS 및 인적성과 같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보는 대중적인 시험을 공부하라는 것이지요.NCS 및 인적성은 기업이 바라는 인재를 뽑기 위한 기준을 두고 시행하는 시험입니다.그런 시험에서 합격한다는 것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한 발 가까워진다는 말이죠.

 

세 번째. 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바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자격증입니다.

취업을 하려면 자격증은 당연한 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네 당연하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기업이 공통으로 원하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선적으로 따두고 세부적인 자격증들을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공기업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인영어시험(TOEIC, OPIC 등), 컴퓨터활용능력의 자격증은 기본적으로 있어야만 서류전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기본적인 자격을 보는 자격증조차 없다면 전공에 맞는 기사 자격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원조차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격증들은 조금만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원하는 기업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다시 말하면 '내가 기업들의 기준을 맞춰라' 입니다.많은 기업들이 갖고 잊는 인재상의 공통 분모들을 내가 필수적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그러면 원하는 직무를 정하지 않더라도 내가 갈 수 있는 길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말이 또 엄청 길어졌네요.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요.다음에는 서류전형에 지원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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