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티모의 취업 이야기

[STEP.1] 취업 준비하기!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Kim Teemo 2021. 5. 10. 17:54

[STEP.1] 취업 준비하기!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막연히 사무직, 내가 전공하는 것과 관련된 일이라고 한다면 너무나 추상적이고 갈 곳은 넘쳐

한 곳에 혹은 한 분야에 내 힘을 온전히 집중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역량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이곳저곳에 지원해도 모두 합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경우에 말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생 혹은 취업준비생은 완전히 역량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취업을 준비하겠지요.


해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원하는 직무는 어떻게 알죠?

맞아요. 해보지도 않고 내가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그런 말은 핑계에 불과하죠.

도서관에 가셔서 해보고 싶은 직무와 관련된 실무책을 보세요. 그리고 유튜브로 다양한 직업들을 구경하세요.

이러한 방법은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내가 해보려는 직무가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줍니다.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금융권을 준비하는 분들은 금융자격증 책들을 통해서 은행과 금융공기업에서 어떠한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 생각할 수 있게 하죠.

또 유튜브를 통해서 얻는 간접경험은 해당 유튜버의 어떠한 직무와 직업에 대한 생각을 주관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내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은 어디까지인지 내가 역량이 어느정도는 되어야 하는지 파악하는 척도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직접 경험하는 것입니다.

아르바이트, 인턴 등이 여기에 속하는 것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공공기관 회계 업무를 봐보기도 했고(제 전공은 경영학이에요)

은행인턴을 통해서 금융권에서는 어떠한 역량을 요구하는지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혹은 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한 확신은 빠르게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간접경험 혹은 직접경험을 통해서 어떠한 일에 종사하고 싶은 것을 알아내는 것.

힘든거 알아요. 하지만 시간을 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녜요.

 

내가 할 수 있는 일, 나를 써주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저 역시 처음엔 제가 원했던 일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앞으로 다룰 내용은 그래요. 어떻게든 취업은 하는 법.

하지만 거기에 앞서 여러분들께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 역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어서 자리를 박차 도서관으로 가보세요.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겉핥기식으로라도 읽어보세요.

목차를 보다 흥미로운 내용이 보이면 읽어보세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유튜브를 둘러보세요.

여러분의 관심을 끄는 것은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챕터에서는 하고 싶은 직무를 정했다면 그에 알맞는 기업을 선정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다음 챕터에서 보아요.

안녕~